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시아 프레스코 (문단 편집) === 2019-20시즌 === 월드컵과 [[KOVO컵]]의 일정이 겹쳐 KOVO컵에는 참가하지 못하였으나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22점을 득점하였고 대회 득점순위 11위에 랭크되며 많은 기대를 불러모았다. 한국 vs 아르헨티나 전에서 김해란이 루시아에게 많이 당해서 [[김연경]]이 같은 팀이라고 봐주는거 아니냐는 드립을 쳤다고 한다. 데뷔전인 도로공사와의 개막전에서는 [[이재영]](33득점) 다음으로 많은 14득점을 올리면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직 주전세터인 [[조송화]]와의 호흡이 완벽하지는 않은 모습이었으나, 월드컵 이후 팀에 합류하여 함께 연습한 기간이 약 2주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외국인 선수에게 기대되는 역할을 그런대로 무난하게 수행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갑자기 맹장이 터지며 한밤중에 병원으로 실려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아직 기량에 대한 의문부호를 완벽히 떨쳐내지 못했는데 1달을 결장하게 되면서 팬들의 걱정이 많았으나, 복귀전에서 오히려 부상 전보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시름을 덜어주었다. 하지만 도쿄올림픽 대륙 별 예선전에서 자국 국가대표로 발탁됨에 따라 리그 휴식기 중 아르헨까지 날아가서 대표팀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또 치러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팀의 주포인 이재영이 올림픽 예선으로 생긴 부상 악화로 4라운드부터 쭉 결장하며 팀내 공격 비중이 매우 높아지게 되었다. 높아진 점유율을 그럭저럭 잘 소화해냈지만 루시아 말고는 확실한 해결사가 없으니 계속 몰빵을 당해야 했고, 결국 2020년 2월 8일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김다은]]과 교체되었다. 검사 결과 오른쪽 아킬레스 건염 진단이 나오며 팀의 양날개라 할 수 있는 이재영과 루시아가 동시에 결정하면서 흥국생명의 연패는 더욱 길어졌다. 1달동안 승점을 하도 까먹어서 정규시즌 우승은 물 건너갔고, 4위 [[대전 KGC인삼공사|인삼공사]]가 맹렬히 추격해오며 봄배구 마지노선인 3위마저 위태로워지자 [[박미희]] 감독은 연패를 끊기 위해 2월 16일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도로공사]]전에 아직 상태가 좋지 않은 루시아를 조기 복귀시키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리고 양 팀 최대 득점인 28점을 득점하는 부상 투혼을 펼치며 7연패를 끊어내고 팡팡 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2세트를 먼저 선점하면서 간단하게 연패를 끊나 싶었다. 그러나 루시아가 3세트부터 다리를 절어서 교체아웃되자 순식간에 분위기가 넘어가서 다시 루시아를 넣었다. 루시아의 몸 상태가 안 좋은걸 다 알기 때문에 조송화도 가급적 골고루 주려고 했지만, 역스윕패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박미희는 작탐을 걸고 재차 루시아에게 니가 치라는 주문을 넣었다. 루시아가 힘이 빠져서 블로킹도 제대로 못 하자 박미희의 용병술에 비판이 많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통증이 조금 있는 것은 사실이나, 프로라면 참고 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훌륭한 프로정신을 보여주었다. 4일 후 3위 결정전이나 다름없는 인삼공사전에서 이재영이 복귀하자 17점을 득점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고, 인삼공사와의 승점 격차를 8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봄배구를 확정지었다. 코로나로 리그가 중단되고 외국인 선수들의 이탈이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도 고국에서 걱정하는 가족들을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이고,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소회를 밝히며 멘탈 측면에서 매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2020년 3월 23일 시즌 조기종료가 결정되자, 25일에 에티오피아를 경유해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행 티켓을 끊어놨는데, 하필 출국 당일 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이 폐쇄되며 비행기편이 취소되는 바람에 다우디 꼴이 날 뻔 했다. 결국 상파울루를 경유해 간신히 귀국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한국을 떠나기 전에 다음 시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신청도 마쳤고 구단은 194cm의 장신인 루시아를 위해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끊어줬다. 좌석도 좌석이지만 더 큰 반전이 있었다. 8월1일 한국으로 돌아오는 왕복티켓이었다. 이로써 거피셜로 루시아와 재계약이 확정인 듯 보인다. 5월 28일 Volleyball Facts라는 외국의 배구 사이트에 루시아가 흥국생명과의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그러나 지명 당일까지도 재계약 오피셜이 뜨지 않았는데, 트라이아웃 규정이 바뀌면서 사전 재계약을 하지 않아도 재지명을 할 수 있게 되어 흥국이 높은 순위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노려본 것으로 보인다. 허나 구슬신이 루시아를 도왔는지 흥국생명이 지난 시즌 3위였음에도 불구하고 꼴찌 순번이 뽑히면서 박미희 감독은 다시 한 번 루시아와 동행하기로 했다. 지명 후 사실 뽑히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다시 흥국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며 만족스럽지 못했던 지난 시즌을 만회하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이동근(아나운서)|사회자]]가 김연경과 뛸 수도 있다는 걸 아냐는 질문을 하면서 난리가 났다~~ ~~결국 충격의 용병 쌍포 완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